오늘 새벽 05:00 바르셀로나와 카디스의 라리가 경기가 라몬데카란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직전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휴식을 부여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쳤었습니다.
하지만 카디스는 이번에도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카디스를 잡기 위하여 리오넬 메시, 안토니 그리즈만, 필리페 쿠티뉴 등 주전들을 대거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전반 8분, 카디스의 코너킥 찬스에서 바르셀로나의 오스카 밍구에자가 헤딩으로 걷어내려고 하였으나 뒤에 있던 카디스의 알바로 히메네즈에게 연결되었으며 헤딩으로 선제골을 집어넣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지속적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내려앉은 카디스를 공략하지 못하였습니다.
후반전이 되고 12분 뒤, 리오넬 메시를 기점으로 조르디 알바가 슛을 찼고 페드로 알칼라에게 맞고 굴절되며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클레망 랑글레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하여, 후반 18분에 전 맨체스터 시티 선수인 알바로 네그레도가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카디스의 두줄 수비로 인하여 바르셀로나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이로써 카디스는 리그 5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그 전반기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모두 잡아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게는 두골 모두 실책으로 준 점이 아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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